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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조성주 "컨디션 최고…8강 문제 없다"

진에어 조성주 "컨디션 최고…8강 문제 없다"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8강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성주는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 스튜디오에서 펼쳐질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GSL 코드S 시즌3 16강 경기에서 원이삭, 이신형, 김대엽 등과 죽음의 조에서 8강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조성주는 지난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4강에서 SK텔레콤 T1 김도우에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당시 조성주는 감기 몸살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연습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조성주는 이번 시즌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두고 연습에 임했다. 조성주는 경기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현재 조성주는 충분한 휴식과 연습을 통해 8강 진출에 문제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이번 죽음의 조에서 가장 먼저 통과할 선수로 전문가들은 조성주를 꼽고 있다. 조성주가 유일하게 약점으로 지적된 저그전을 치르지 않아도 되는데다 조성주가 가장 잘하는 프로토스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컨디션도 최고이기 때문에 조성주는 8강 진출을 자신하고 있다. 유일한 변수인 컨디션 조절에도 성공한 상황에서 조성주가 진출하지 못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 조성주와 진에어 코칭 스태프의 설명이다.

진에어 조성주는 "매번 16강에서 죽음의 조에 속했지만 8강에 오르지 못한 적은 없었다"며 "컨디션 조절에도 성공했기 때문에 이번 16강은 2승으로 8강에 진출할 자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WCS GSL 코드S 시즌3 16강 C조
1경기 조성주-원이삭
2경기 이신형-김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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