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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고병재, CJ와 재계약 불발…해외팀 원해

'구미호' 고병재, CJ와 재계약 불발…해외팀 원해
CJ 엔투스에 합류해 프로리그 막판 도움이 됐던 '구미호' 고병재가 2015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에 실패했다.

8월31일까지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었던 고병재는 재계약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병재는 개인리그와 해외에서 열리는 대회에 자유롭게 출전할 수 있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며 협상에 나섰으나 프로리그에 집중하고 있는 CJ 엔투스와 뜻을 맞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FXO 소속이던 고병재는 2014 시즌 도중 CJ 엔투스에 합류, 프로리그에서 정우용에 이어 테란 주전으로 뛰었다. 2라운드부터 프로리그에 참가했던 고병재는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4연승을 달리면서 CJ의 통합 포스트 시즌 진출에 공을 세운 바 있다.

CJ와의 재계약이 불발된 고병재는 프로리그에 참가하지 않는 해외 팀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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