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IEM 토론토] 리퀴드 윤영서, '죽음의 조'서 당당히 1위(종합)

IEM 토론토에 출전 중인 '태자' 윤영서(왼쪽, Photo=ESL, Helena Kristiansson) <br /> <br />
IEM 토론토에 출전 중인 '태자' 윤영서(왼쪽, Photo=ESL, Helena Kristiansson)

리퀴드 '태자' 윤영서가 죽음의 조라고 평가받는 IEM 토론토 16강 A조에서 가장 먼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윤영서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캐나타 토론토 메트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9 토론토 16강 A조 승자전에서 같은 팀 '버니' 패트릭 브릭스에 2대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8강에 선착했다.

KT 롤스터 주성욱에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승자전에 오른 윤영서는 '회전목마'에서 벌어진 1세트에서 밤까마귀와 공성전차, 지상군으로 기지 맞바꾸기에서 많은 이득을 챙기고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윤영서는 '만발의정원'에서 펼쳐진 2세트에서는 12시 확장기지가 피해를 입었지만 계속된 견제 플레이로 패트릭의 병력을 줄여줬다. 경기 중반 맵 중앙 힘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윤영서는 상대 앞마당 확장기지를 장악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스타테일 이승현은 D조에서 장민철을 꺾고 조1위로 8강에 합류했다. 최근 영국 게임단인 TMC게이밍에 입단한 '요다' 최병현도 요이 플래시 울브즈 이동녕와의 B조 승자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C조에서는 유럽 최강 저그라고 평가받는 리퀴드 '스누트' 얀스 아스가드가 진에어 김유진을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KT 롤스터 주성욱과 이영호, 이동녕과 '바이올렛' 김동환, 김유진과 TMC게이밍 강현우, 장민철은 30일 오후 벌어지는 최종전을 통해 8강 진출을 결정짓게 된다.

한편 IEM 토론토는 30일 오후 16강 최종전을 시작으로 8강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