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워즈 시즌2를 주최하는 오게이밍TV는 팬들이 결정하는 한국 드림팀에 이제동과 이승현, 장민철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한국 드림팀은 팬들의 투표로 진행됐으며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각)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팬들의 투표로 선발된 한국 드림팀은 오는 9월8일 네이션워즈 시즌2 우승팀인 노르웨이와 경기를 치른다. 노르웨이는 최근 벌어진 결승전에서 멕시코를 4대2로 제압했다. 노르웨이에는 리퀴드 '스누트' 얀스 아스가드가 속해있다.
한편 이번 대회 총 상금은 2만 7,000달러(한화 약 2,800만원)이며 대회 개최가 불투명했지만 익명의 독지가의 도움으로 열게 됐다. 노르웨이와 한국 드림팀과의 대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