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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B 서머 2014, 별이 쏟아진다

SK텔레콤 T1 K.
SK텔레콤 T1 K.
아이티엔조이 나이스게임TV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이하 NLB) 서머 2014는 '별들의 잔치'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어느 때보다 화려한 매치업이 준비됐다.

이번 핫식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2014에서는 나진 실드, KT 불리츠 등 기존 강호들이 대거 16강에서 탈락했고, SK텔레콤 T1 K마저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때문에 현재 12강이 진행 중인 NLB 서머는 8강부터 상당히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12강 1회차에서 IM 2팀이 8강에 진출한 가운데 24일 펼쳐지는 2회차에는 CJ 엔투스 블레이즈가 출격한다. 인벤져스, IM 1팀과 같은 조에 속한 CJ 블레이즈가 롤챔스에서의 한을 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 오는 26일 3회차에는 CJ 엔투스 프로스트, MKZ, 프라임 아이티엔조이가, 29일 4회차에는 KT 불리츠, 묵 시크릿, 진에어 팰컨스가 출전한다.

NLB 8강은 12강 각 4개 조에서 살아남은 팀들과 롤챔스 8강에서 패한 네 팀이 대결을 펼치게 된다. 롤챔스에서 NLB행이 확정된 팀은 나진 실드, 나진 소드 SK텔레콤 K다. NLB 12강 각 조에서 가장 강한 전력으로 평가받는 CJ 블레이즈, CJ 프로스트, KT 불리츠가 8강에 오를 경우 이번 NLB는 사실상 롤챔스와 같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특히 이번 시즌에 얻는 서킷 포인트에 롤드컵 진출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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