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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에이서 이신형 "막힐 때까지 같은 전략 썼다"

[WCS] 에이서 이신형 "막힐 때까지 같은 전략 썼다"
에이서 이신형이 삼성 남기웅과 화이 홍덕 등 2명의 프로토스를 맞아 한 세트도 잃지 않으면서 WCS 32강 본선에 올랐다.

이신형은 인구수 150이 갖춰지는 타이밍에 건설로봇을 대거 동원하는 '민중 봉기 전략'을 쓰면서 세 세트를 따냈고 마지막 세트에서는 건설로봇 러시가 어려운 전장이었기에 200 싸움을 펼쳐 승리했다.

이신형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좋은 전략을 찾으면서 막힐 때까지 써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나왔다"며 "조만간 테란의 상향이 이뤄지는데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Q 프로토스만 두 번 꺾었다.
A 프로토스전에 대해 준비하면서 수월하게 풀렸다. 좋은 전략을 찾았기에 계속 썼는데 계속 통하더라.

Q 2014년 다른 시즌에 비해 테란이 많이 올라왔다.
A 테란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덕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뒤처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Q 같은 전략을 계속 사용했다.
A 준비하면서 1세트는 무조건 이긴다고 생각했다. 그 다음 세트에 프로토스가 바로 대응을 한다면 어렵기는 하겠지만 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한 번 통해서 막힐 때까지 계속 썼다.

Q 코드S에서 테란이 결승에 가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이 많다.
A 테란이 곧 상향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프로토스전이나 저그전 모두 수월하게 치를 것 같다. 코드A를 쉽게 풀어가는 시즌에는 좋은 성적을 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시즌3는 잘 풀어갈 것 같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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