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시작'은 아리가 주축이 돼 이야기가 진행된다. 레오나와 아리는 카타리나를 추격하다 드레이븐, 다리우스에게 당하고 만다. 레오나가 바닥에 눕고, 아리까지 공격을 당하려는 찰나 구원군이 등장한다. 그레이브즈, 렝가 등이 나타나 치열한 전투를 펼치며 영상 내에는 잭스, 노틸러스도 등장한다.
내내 얻어맞기만 하던 아리는 영상 막판 '여우 불'과 '혼령 질주'를 사용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여명의 시작'은 챔피언 간의 치열한 전투를 특유의 아름다운 영상을 바탕으로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게 표현해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생동감 있게 영상을 담기 위해 캐릭터 디자인, 음악, 애니메이션, 효과음 비롯한 다양한 요소의 제작에 최신 기술을 활용해 심혈을 기울였는데, 그 제작 과정은 메이킹 영상(http://www.leagueoflegends.co.kr/?m=contents&id=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