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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결승, 세빛둥둥섬 야외 무대서 열린다

프로리그 결승, 세빛둥둥섬 야외 무대서 열린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이하 프로리그) 대망의 통합 결승전이 여름 밤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서울의 랜드마크 한강 '세빛둥둥섬' 야외무대에서 '한여름밤 e스포츠 축제'로 개최된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는 8월 9일 개최되는 프로리그 결승전 장소를 반포대교 남단 '세빛섬 미디어아트갤러리(예빛섬)'로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프로리그 결승이 펼쳐질 '세빛둥둥섬'은 클래식, 콘서트 공연 등이 개최되며 서울의 새로운 문화 중심가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세빛둥둥섬'은 월드컵 거리 응원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세계 최초의 디지털 무빙 갤러리로 약 1,000인치의 초대형 LED를 비롯해 음악분수, 특수효과 설비 등의 다양한 연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세빛둥둥섬’'은 지난 시즌 및 공식 래더맵으로 활용됐던 '코랄둥둥섬'의 모티브가 된 장소로 서울시의 랜드마크임과 동시에 e스포츠 팬들에게 익숙한 장소이기도 하다.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은 "서울의 다양한 의미있는 장소들을 심사숙고한 결과 세빛둥둥섬 야외무대를 e스포츠 팬들과 함께할 최적의 장소로 판단했다. 그 동안 프로리그를 사랑해주신 e스포츠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e스포츠 축제로 만들 계획"이라며 "스타크래프트2 종목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인만큼 스타크래프트2를 좋아하는 모든 e스포츠 팬들이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20일부터 '세빛둥둥섬'에서 펼쳐질 통합 결승전에 오를 두 팀을 결정하기 위한 통합 포스트시즌을 진행한다. 통합 포스트시즌 4강전을 맞이해 현장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결승전을 위한 사전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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