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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특집] 프로게이머들 이구동성 "신지혜 아나의 매력은 귀여움"

[창간 특집] 프로게이머들 이구동성 "신지혜 아나의 매력은 귀여움"
프로게이머들이 꼽은 최고의 여성 아나운서 1위에 선정된 신지혜 아나운서의 매력은 귀여움으로 압축됩니다.

신지혜 아나운서를 지목한 프로게이머들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통통 튀고 발랄한 매력이 있어서 만약 여자친구가 있다면 저런 성격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신지혜 아나운서는 '그라운드의 지혜'를 통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지지를 얻었고 프로게이머들 역시 신지혜 아나운서의 귀여운 매력에 빠져 든 것입니다.

신지혜 아나운서를 이상형으로 꼽은 KT 롤스터 전태양을 비롯해 CJ 엔투스 김정우와 김준호도 신지혜 아나운서의 이 같은 매력을 언급했습니다. 김정우와 김준호는 넥슨 아레나에 오면 재방송되는 '그라운드의 지혜'를 넋놓고 보고 있는 장면을 자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삼성 갤럭시 칸 '노장' 송병구 역시 신지혜 아나운서를 최고로 꼽았습니다. 송병구는 "프로리그를 소개하는 영상에서는 아나운서다운 차분한 말투와 지적인 매력을 뽐내지만 '그라운드의 지혜'에서는 '허당스러운' 매력이 있어 오히려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 선수들뿐만 아니라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들 역시 신지혜 아나운서의 사진을 보고 "후보 아나운서들 중 가장 남자들이 좋아할 외모를 지녔다"고 말했습니다. 남자들로 하여금 보호 본능을 불러 일으키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는 선수도 있었습니다.

피파온라인3 선수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신지혜 아나운서는 최근 '지혜의 남자'라는 코너를 통해 선수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선수들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도 치열한 것으로 알려질 정도로 신지혜 아나운서의 인기는 최고였습니다.

이현경 아나운서의 경우 최근 '민낯'으로 도타2를 플레이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게이머들에게 어필하며 복병으로 떠올랐습니다. 이현경 아나운서는 스타크래프트2 선수들에게 신지혜 아나운서와 함께 많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선수들은 입을 모아 "도타2 코리아 리그에서 인터뷰 하는 모습보다 화장기 없는 얼굴이 더 매력적"이라며 이현경 아나운서를 최고로 꼽았습니다.

문규리 아나운서의 경우 친근함은 다소 떨어지지만 정통 아나운서다운 분위기를 풍긴다고 말한 프로게이머가 많았습니다. 권이슬 아나운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이 "친근하다"며 표를 던졌고 양한나 아나운서는 KT 주성욱이 "실물을 아직까지 보지 못해 가장 신비스럽다"는 이유를 들며 최고의 아나운서로 꼽았네요.

1위를 차지한 신지혜 아나운서는 "프로게이머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라 그런지 더욱 영광"이라며 "아직도 1위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고 많은 분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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