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WCS 유럽] '요다' 최병현, 부진딛고 예선 통과

IM 시절 최병현
IM 시절 최병현
'요다' 최병현이 최근 부진을 극복하고 3시즌 만에 개인리그 본선에 올랐다.

최병현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온라인으로 진행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유럽 시즌2 지역 3차 예선에서 마우스스포츠 'HeRoMaRinE' 가브리엘 세가트를 2대0으로 제압하고 본선 무대를 밟았다.

최병현이 개인리그 예선을 뚫은 것은 지난 해 벌어진 WCS 코리아 GSL 시즌3이후 3시즌 만이다. 2013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최근에는 폼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시즌부터 지역을 유럽으로 바꾼 최병현은 래더 와일드 카드에 출전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경기에서는 ESL에서 WCS 해설을 맡고 있는 'TOD' 유안 메를로가 독일 선수를 꺾고 본선 무대에 복귀했다. 북미에서 유럽으로 옮긴 EG 'DeMusliM' 벤자민 베이커와 'uThermal' 마르크 쉬라피도 진출에 성공했다.

유럽 지역 예선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12명의 본선 진출자 중 한국 선수는 에일리언 인베이전 조지현과 조명환, 강현우와 최병현 총 4명이 됐다. WCS 유럽은 25일 다른 지역 선수들이 참가하는 래더 와일드 카드를 마지막으로 예선을 마무리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