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가 프로리그 12주차 랭킹을 발표한 가운데 전태양은 1565점을 획득해 1528.8점의 KT 이영호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전태양이 프로리그 랭킹에서 1위에 오른 것은 6주 만이다. 전태양은 지난 21일 CJ 엔투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다승왕 경쟁을 하고 있는 김준호를 제압하고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는 1522.5점을 기록하며 한 단계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삼성 갤럭시 칸 신노열도 1480점으로 4위를 마크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부진한 모습을 보인 CJ 김준호는 1450점에 그쳐 지난 주 1위에서 5위로 추락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