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전태양이 드림핵 부쿠레슈티에 참가한다.

전태양은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각)부터 루마니아 살라 폴리바렌타 국영체육관에서 열리는 드림핵 부쿠레슈티에 출전한다. 전태양이 해외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e스포츠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2명의 선수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프로리그 랭킹에서 상위권에 올라있는 전태양의 드림핵 대회 출전은 확정된 상태였다. 다른 선수가 포기하면서 5순위였던 신노열이 나머지 한 자리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전태양과 함께 에이서 이신형과 액시옴 김준혁, 에일리언 인베이전 조지현과 조명환도 드림핵 부쿠레슈티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준혁도 해외 대회 출전이 이번이 처음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