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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마스터즈] 전투의 수준이 다르다! KT 연합팀, CJ에 3대0 완승

[롤 마스터즈] 전투의 수준이 다르다! KT 연합팀, CJ에 3대0 완승
[롤 마스터즈] 전투의 수준이 다르다! KT 연합팀, CJ에 3대0 완승
[롤 마스터즈] 전투의 수준이 다르다! KT 연합팀, CJ에 3대0 완승

◆SK텔레콤 LTE-A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 2014 17회차
▶KT 롤스터 3대0 CJ 엔투스
1세트 KT 롤스터 불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CJ 엔투스 블레이즈
2세트 KT 롤스터 애로우즈 승 < 소환사의협곡 > CJ 엔투스 프로스트
3세트 KT 롤스터 연합 승 < 소환사의협곡 > CJ 엔투스 프로스트

"싸움의 기술이 다르다!"

KT 롤스터 연합이 수준 높은 싸움 실력을 앞세워 CJ 엔투스 프로스트의 압박을 뚫어내고 역전승을 거뒀다.

KT 롤스터 연합팀은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텔레콤 LTE-A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 2014 3세트에서 차원이 다른 전투 능력을 선보이면서 CJ 엔투스 프로스트를 제압하고 승점 3점을 가져갔다.

KT 롤스터 연합팀은 중단 담당 유상욱을 중심으로 하단은 불리츠의 고동빈과 윤경섭이, 정글러와 상단 담당은 애로우즈의 이병권과 김찬호로 선수를 구성했다. CJ 엔투스가 프로스트를 내세운 것과 달리 연합팀을 내놓은 KT 롤스터는 20분경까지 CJ 프로스트의 탄탄한 압박에 밀리면서 포탑이 지속적으로 파괴되는 위기를 맞았다.

KT 연합팀은 23분경 하단 지역으로 밀고 올라오는 CJ 프로스트의 웨이브를 역으로 활용하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벨코즈를 들고 나온 윤경섭이 생물분해광선으로 체력을 빼놓자 뒤쪽에서 카직스로 플레이한 이병권이 덮치면서 CJ 프로스트의 신진영을 단숨에 잡아냈다. 추격을 개시한 KT 연합팀은 징크스로 플레이한 고동빈이 패시브를 발동시키면서 간격을 좁혔고 이병권의 카직스 또한 소위 메뚜기 점프를 선보이면서 에이스를 띄웠다.

킬 스코어에서 역전시킨 KT 불리츠는 상단 지역 전투에서 킬을 추가했고 32분에는 중앙 지역을 거세게 몰아치던 CJ 선수들을 덮치면서 또 다시 에이스를 달성, 14대5까지 격차를 벌렸다.

내셔 남작을 사냥한 KT 연합팀은 거꾸로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했고 44분에 펼쳐진 전투에서 고동빈의 징크스가 쿼드라킬을 달성하면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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