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스포츠 스퀘어는 오는 24일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오픈을 기념해서 CJ 프로스트와 송병구가 일본 선수들과 이벤트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CJ 프로스트는 일본 LOL팀인 데토네이션 FM과 대결하며 송병구는 최근 협회 루키리그 예선에 참가해서 8강까지 오르며 화제를 뿌렸던 데토네이션 '바이스' 기타하시 마사노부와 맞붙는다.
CJ 프로스트의 일본 팀 대결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형제팀인 블레이즈는 지난 해 12월 중국 쿤산에서 벌어진 월드 사이버 게임즈(WCS) 2013 그랜드파이널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해 일본 대표 램페이지와 경기를 펼친 바 있다.
이날 CJ와 대결하는 데토네이션 FM은 'PresidentMaa' 나카노 료타가 주장으로 있으며 상단 'Gorira13' 중단 'ceros' 서포터 'Anelace', 'Yutapon' 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2월에 열리는 LOL 재팬 리그에서도 출전을 확정지은 상태다.
한편 이번 경기는 e스포츠 스퀘어 니코니코 공식 채널(http://live.nicovideo.jp/)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SK텔레콤의 넓고 빠른 LTE-A로 즐기는 e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