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동은 오는 1일(한국시각) 핀란드 헬싱키에서 벌어지는 아수스 ROG 윈터 2014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이제동은 지난 해 독일에서 벌어진 아수스 노스콘 대회에서 데뷔 첫 해외 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제동과 함께 삼성 칸 강민수, 밀레니엄 박지수, 액시옴 양준식, 조지현, 리퀴드 송현덕과 윤영서가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해외 선수 중에서는 얼라이언스 '나니와' 요한 루세시, 리퀴드 '스누트' 얀스 아스가드, 마우스 스포츠 '볼틱스' 후안 듀란, 에이서 '널치오' 아서 블로흐 등이 출전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 우승 선수에게는 1만 달러(약 1,200만원)의 상금과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750 포인트가 주어진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