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우는 18일(한국시각) 온라인으로 벌어진 데일리모션컵 결승전에서 요예 플래시 울브즈 강초원을 4대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박현우는 우승 상금올 4,000달러(약 430만원)를 획득했다.
조별 리그에서 1위로 8강에 올라간 박현우는 우승 후보였던 EG 이제동을 난타전 끝에 3대1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는 밀레니엄 박지수를 3대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예상을 깨고 완승을 거뒀다.
4강전에서 강초원에게 2대3으로 패해 3-4위전으로 내려온 이신형은 박지수를 3대1로 제압하고 3위를 차지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