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영어 삼매경'에 빠진 진에어 선수단 사연은?

'영어 삼매경'에 빠진 진에어 선수단 사연은?
진에어 조현민 전무의 선수 사랑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에어 선수단은 최근 영어 삼매경에 빠져 있다. 직접 숙소로 강사를 초빙해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일주일에 한 시간씩 강의를 듣고 예습, 복습까지 하며 영어 공부 재미에 푹 빠졌다.

진에어 선수단이 숙소에서 영어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된 것은 진에어 조현민 전무의 배려 덕이다. 조 전무는 최근 해외 대회가 많아지면서 선수들이 외국에 나가 직접 커뮤니케니션을 해야 할 상황에 놓였을 때 당황하지 않고 충분히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영어 공부를 미리 해놓아야 한다는 판단을 내려 특별히 선수단 숙소에 직접 강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해외 대회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한국 선수들을 초청 1순위로 꼽고 있다. 따라서 한국 선수들의 해외 대회 출전 비중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이다.

선수들은 조현민 전무의 배려에 감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은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알면서도 기회가 되지 않아 영어 공부에서 손을 놓고 있었기 때문에 조 전무의 제안에 뛸 듯 기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진에어 관계자는 "선수들의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도 생각하는 조현민 전무의 선수 사랑은 최고인 것 같다"라며 "진에어 선수들에게 앞으로도 영어 교육에 관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