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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미디어데이] 8명의 감독이 뽑은 최약체?

프라임 박외식 감독
프라임 박외식 감독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리그에 돌입하는 8개 프로게임단의 사령탑들은 프라임을 최약체로 꼽았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시즌의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8개 프로게임단 감독들은 "비시즌 기간 막바지에 전력을 강화한 팀들이 대거 늘어나면서 개막을 해봐야 상황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굳이 뽑으라면 프라임이 최약체다"라고 말했다.

KT 롤스터 이지훈 감독, 삼성 갤럭시 칸 오상택 코치, CJ 엔투스 박용운 감독, 진에어 그린윙스 차지훈 감독, IM 강동훈 감독은 공통적인 약체로 프라임을 꼽았다. 프라임이 최근 들어 스타크래프트2 팀 단위 리그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고 에이스였던 테란 조성주가 진에어로 이적하면서 성적을 상승시킬 동력이 없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이었다.

박외식 프라임 감독은 이에 대해 "내가 팀을 맡은지 3년째 됐고 이전에는 우승을 차지한 적도 있지만 지금은 약한 것이 사실이다. 누구도 우리의 우승을 예상하지 못할 때에도 기적을 썼던 경험이 있기에 프로리그 무대에서 재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감독들이 뽑은 강약팀
이지훈=SK텔레콤 프라임
오상택=진에어 프라임
최연성=CJ X
박용운=SK텔레콤 프라임
차지훈=SK텔레콤 또는 CJ 프라임
강동훈=딱히 없다 삼성, 프라임
임현석=KT 딱히 없다
박외식=SK텔레콤 딱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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