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엔투스가 중국 인빅터스 게이밍과 친선전을 치른다.

CJ는 1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2일 오후 9시부터 중국의 인빅터스 게이밍과 이벤트 매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J는 진에어 그린윙스, SK텔레콤 T1, EG와 이벤트 매치를 펼친 바 있다.

이번에 대결하는 인빅터스 게이밍은 중국의 최고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으로 알려졌다. 한국 서버 그랜드마스터 1위를 기록했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아메리카 8강까지 올랐던 '짐' 카오진후이, '맥세드' 후시앙이 속해있다.

CJ는 이날 경기에서 '갓습생' 김정훈, 김정우, 신동원, 김준호, 이재선이 출전한다. 인빅터스 게이밍도 카오진후이, 후시앙과 함께 'XY' 시앙야오, '시구아' 왕레이가 출전하며 '센' 양치아쳉이 용병으로 나선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