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상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시즌 예선에서 내로라하는 프로게임단들이 속속 조별 예선을 통과했다.
A조에서는 KT 롤스터 애로우즈가 주아 코어, 러브 라이브 등을 격파하면서 조 1위를 차지했고 B조에서는 WCG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아마추어 돌풍을 몰고 온 무크가 프라임 센티널을 꺾고 조 1위에 올랐다. C조는 양학하러 왔습니다, D조는 경찰은룰루맛몰라, E조는 팀 OP, F조에서는 에일리언웨어, G조는 제닉스 스톰, H조는 에일리언 웨어 레인저스, I조는 SK텔레콤 T1 1팀, J조는 IM이 조 1위에 올랐다.
조별 2위에 머무른 10개 팀 가운데 한 팀을 가리는 토너먼트도 진행됐다. 19일 열린 각 조 2위간의 대결에서 제닉스 블라스트가 승리하면서 11개 팀이 오프라인 예선에 나설 기회를 잡았다.
오프라인 예선은 10월21일부터 25일 진행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