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은 5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중국 대표 로열클럽 황주를 3대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SK텔레콤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받은 상금 100만 달러에 대한 배분에 대해 회사 방침에 따라 배분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7일 한국으로 돌아오는 SK텔레콤 T1은 내부 논의 통해 상금 배분과 인센티브에 대한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T1 프로게임단 사무국 관계자는 "상금이 어마어마하지만 회사 내규에 따라 배분할 것이며 선수단에 최대한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