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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솔로미드 '레지날드' 흥하며 2승1패

TSM 스냅드래곤의 대표이자 중단 담당인 '레지날드' 앤디 딘(TSM 페이스북 발췌).
TSM 스냅드래곤의 대표이자 중단 담당인 '레지날드' 앤디 딘(TSM 페이스북 발췌).
[롤드컵] 솔로미드 '레지날드' 흥하며 2승1패
[롤드컵] 솔로미드 '레지날드' 흥하며 2승1패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A조 풀리그 2회차
▶TSM 스냅드래곤 승 < 소환사의협곡 > 레몬독스

"레지날드 사장님 나이스샷!"

솔로미드의 중단 담당이자 팀의 대표인 '레지날드' 앤디 딘이 두 자리 킬을 올리면서 주인공이 됐다.

솔로미드는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2강 A조 풀리그 2일차에서 레몬독스를 맞아 중단 담당 '레지날드' 앤디 딘이 두 자리 킬을 올리며 영웅적인 활약을 펼쳤다.

솔로미드의 대표이자 선수인 앤디 딘은 제드를 택하면서 폭발적인 화력을 퍼부을 것이라 예고됐다. 그렇지만 실력을 발휘하기도 전에 레몬독스의 침투 작전에 의해 퍼스트 블러드를 내줬고 이후 상대 팀 정글 지역을 휘젓던 '디오드원' 브라이언 윌리의 바이가 2인 습격에 의해 잡히면서 솔로미드의 상황은 좋지 않게 흘러갔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바로 '레지날드' 앤디 딘이었다. 정글러 '디오드원'의 도움을 받은 앤디 딘은 레몬독스의 중단 담당 '매저린'의 아리를 두 번이나 잡아내며 킬을 올렸고 13분만에 4대4로 킬 스코어를 타이로 만들었다.

앤디 딘과 브라이언 윌리의 호흡이 척척 들어맞으면서 솔로미드는 팀워크가 살아났다. 상단에서 활동하던 '다이러스' 마커스 힐 또한 레몬독스의 'Nbs' 라이리나스를 홀로 잡아내면서 6대4로 격차를 벌렸다.

골드 획득량까지도 뒤집은 솔로미드는 20분경 레몬독스의 상단 지역 수풀에서 전투를 펼쳤다. 베인으로 플레이한 레몬독스의 에다스 바실리아우스카스만을 살려 주면서 4킬을 올린 솔로미드는 역전에 성공했고 앤디 딘의 제드는 10킬째를 올리면서 영웅이 됐다.

우위를 점한 솔로미드는 하단 지역을 집중 공략했고 포탑을 끼고 펼친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2승째를 기록했다.

솔로미드는 A조 1차 풀리그 마지막 경기를 한국 대표인 SK텔레콤 T1과 치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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