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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 드래곤플라이와 MOU 체결

진행방식 변경을 통한 아마추어게이머 저변확대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31일 스페셜포스 준프로게이머 선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8월1일 ‘제15회 스페셜포스 준프로게이머 선발전’을 시작으로 아마추어 게이머의 저변확대 및 프로게이머 양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이번에 체결하는 협약의 주요내용은 ▲2009년도 스페셜포스 준프로게이머 선발전 진행 ▲대회공인인증 및 공인심판 파견 ▲공인대회 인프라 및 기술지원 등이다.

특히 차기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시즌에 맞춰 진행될 ‘스페셜포스 준프로게이머 선발전’은 이전과는 다른 진행방식으로 총8회의 주장원전을 개최하고 일정순위 이내의 팀은 ‘스페셜포스 준프로게이머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입상한 팀에게는 준프로게이머자격 인증 및 상금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주최측인 협회의 최원제 사무총장은 “협회의 숙원사업인 국산종목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준프로게이머 선발전에 대한 ㈜드래곤플라이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에 감사 드린다”며 “정기적인 스페셜포스 준프로게이머 선발전의 개최는 아마 e스포츠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최초의 국산종목 프로리그인 ‘스페셜포스 프로리그’의 선수 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이번 준프로게이머 선발전을 통해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수 있는 참여의 폭이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FPS 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스페셜포스’가 (사)한국e스포츠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국산 e스포츠 리그를 대표하는 선두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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