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무한도전> 이순옥 PD는 “국민적 게임인 ‘스타크래프트’를 활용하고, 유즈맵이라는 단순게임형식이 청소년들에게 익숙하고 재미까지 주는 것 같다”며 "MSL이나 프로리그등 리그 중계를 주로 하는 출연진들이 리그중계의 딱딱한 모습에서 벗어나 인간적이고 진솔한 모습을 그들의 입담을 통해 볼 수 있어 시청자들이 친근감을 느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타무한도전>의 인기는 시청률에서도 나타났다. 지난 7월6일 (월) <스타무한도전>MC들이 모 도너츠 회사의 CF를 패러디한 장면이 방송되었던 날 17:16분경에는 시청률 1.709 (점유율 44.0/ 10대 남성, TNS 기준)로 지상파 포함 1위를 기록한 바 있고, 일주일 전인 6월 30일 (월)에도 평균 시청률 1.040(TNS 전국 남성 13-25세 기준)을 기록해 지상파 포함 1위를 달성, 순간 최고 시청률이 2.123(TNS 전국 남성 13-25세 기준)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스타무한도전의 이순옥 담당 PD는 “이번 200회 특집에서는 강민의 멤버 영입에 대한 최대 반전이 있어 끝까지 시청해야만 그 반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하고, “게임 채널 전체에서 200회를 맞는 최초 프로그램이라서 감회가 새롭고 그동안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에 무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타무한도전 200회 특집은 오는 8월3일 월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