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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이제동 2개월 연속 공인랭킹 1위

스페셜포스 클랜팀 IT Bank razer 첫 랭킹 1위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 www.e-sports.or.kr)는 2009년 5월 스타크래프트 및 스페셜포스 클랜팀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을 발표했다.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는 '폭군' 이제동(화승, 저그)이 지난 달에 이어 2개월 연속 랭킹 1위 유지에 성공했다. 스페셜포스 클랜팀 부문에서는 IT Bank razer가 e.sports-united를 2위로 밀어내며 처음으로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제동은 프로리그 3승(에이스결정전 1승 포함) 및 바투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위인 김택용(SK텔레콤, 프로토스)과의 차이를 322.5점 차이로 크게 벌리며 1위 굳히기에 성공했다. 김택용도 프로리그에서 3승을 거두었지만 격차를 좁히는 데는 실패했다.

1위부터 6위까지 최상위권에서 순위 변화가 없는 가운데 신상문(하이트, 테란)은 정명훈(SK텔레콤, 테란)을 밀어내고 7위로 올라섰으며, 지난달 11위로 밀려났던 김구현(STX, 프로토스)은 다시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10위 이하 중하위권 또한 전체적으로 소폭의 순위변화만 있었으며 김윤환(STX, 저그)이 프로리그에서 4승을 거두며 22위로 7단계 상승했다.

스타크래프트 부문 랭킹에는 4월11일 개막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4라운드와 바투 스타리그 결승전, 2009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예선전 경기결과가 반영됐다.

한편 스페셜포스 클랜팀 부문 랭킹은 지난 11일 종료된 신한은행 8차 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 의 결승전 결과가 반영됐다.

IT Bank razer팀은 온게임넷 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달 1위였던 e.sports-united팀을 2위로 밀어내며 랭킹 발표 이후 두 번째로 1위에 등극한 팀이 됐다. 최초 1위 팀이었던 e.sports-united팀은 같은 대회 4위에 머물며 랭킹 수성에 실패했다.

지난달 7위였던 ‘RazE KiKipC’팀은 지난 ‘온게임넷 인크루트배 5차 스페셜포스 마스터리그’ 8강 진출 포인트가 없어짐에 따라 ‘P-Plus innovation’팀에게 자리를 내주며 8위에 머물렀고, ‘nL Best’ 팀과 ‘innovation’팀이 각각 한 단계씩 올라 9위와 10위에 랭크 되었다.

6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랭킹에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정규시즌 경기와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예선전, 2009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의 경기결과가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달 랭킹에 대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e-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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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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