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MBC플러스미디어는 29일 “MBC드라마넷이 MBC플러스와 MBC게임을 흡수하는 방식”이라며 “그동안 독립적인 법인 형태로 인해 발생한 중복투자와 기업가치 분산 등 경영효율성을 저하하는 구조적 문제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MBC플러스미디어는 ㈜MBC플러스 미디어와 ㈜MBC ESS스포츠 등 2개 법인으로 운영된다.
MBC게임 이상원 차장은 “법인명만 통합되는 것일 뿐 MBC게임 채널은 그대로 유지된다”며 “방송을 제작하고 송출하는데 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