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바투 결승 예고] 정명훈 "4일 비행기 타고 간다"

SK텔레콤 T1 정명훈은 이제동과 달리 결승전 당일 현장으로 내려갈 계획을 세웠다.

SK텔레콤은 정명훈이 안정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타임 테이블을 짰다. 3일 소양 교육이 진행되지만 결승을 앞두고 있기에 보수 교육 신청까지 하면서 시간적인 배려를 했다. 현재 정명훈은 연습실에서 최연성 코치의 감독하게 신예 저그 김성운, 온라인 연습생들과 전략을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전 구상이 끝나면 소양 교육을 마친 선수들과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다.

정명훈은 결승전 당일인 4일 오후 1시30분 비행기로 김해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의 밴은 하루 일찍 부산에 도착했기 때문에 4일 비행장에서 정명훈을 태워 경기장으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결승전에는 박용운 감독과 최연성 코치가 동행한다.

SK텔레콤 박용운 감독은 “정명훈이 연습실에서 준비하는 것을 선호했기에 당일 현장으로 내려가기로 했다”며 “전략 구성을 마무리한 뒤 결승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