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신한은행] KTF 박찬수, 히드라리크스크 러시로 SK텔레콤 격파! PO 진출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준플레이오프@MBC게임
▶KTF 4대3 SK텔레콤
1세트 배병우(저, 5시) <안드로메다> 승 김택용(프, 1시)
2세트 고강민(저, 11시) 승 <데스티네이션> 김택용(프, 5시)
3세트 고강민(저, 1시) 승 <신추풍령> 고인규(테, 7시)
4세트 고강민(저, 3시) <러시아워3> 승 정명훈(테, 7시)
5세트 이영호(테, 1시) <콜로세움2> 승 정명훈(테, 7시)
6세트 박찬수(저, 1시) 승 <신청풍명월> 정명훈(테, 11시)
7세트 박찬수(저, 6시) 승 <메두사> 도재욱(프, 3시)

KTF 박찬수가 해냈다.

KTF 매직엔스 ‘찬스박’ 박찬수가 팀의 오랜 숙원인 포스트 시즌에서 SK텔레콤을 잡아내는 일등 공신 역할을 해냈다. KTF는 고강민의 2킬과 박찬수의 마무리를 바탕으로 포스트 시즌에서 SK텔레콤에게 모두 졌던 징크스를 깨버렸고 오는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화승 오즈와의 플레이오프를 준비할 기회를 잡았다.

박찬수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SK텔레콤을 상대로 2대3으로 뒤진 상황에 출전, 2킬을 달성하면 역전승을 따냈다.

박찬수는 최종전 도재욱과의 경기에서 2해처리에서 히드라리스크를 모아가면 타이밍 러시를 시도했다. 저글링의 스피드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박찬수는 도재욱의 뒷마당 언덕으로 갈 수 있는 중립 건물을 저글링으로 파괴하면서 페이크를 썼다.

그러면서 본진에서 생산된 히드라리스크를 다수 대동해 저글링과 함께 정면 돌파를 시도했다. 박찬수는 저글링으로 질럿을 공격하면서 히드라리스크로는 캐논을 일점사해 파괴하면서 캐논 4개를 모두 깨버리고 입성했다.

도재욱은 항복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관련기사
[[8424|[신한은행] SK텔레콤 김택용 '완벽한 삼박자'…배병우 완파]]
[[8425|[신한은행 준PO]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 준플레이오프 대기실 장면]]
[[8426|[신한은행] KTF 고강민, 버로우 저글링 플레이로 김택용 격파]]
[[8427|[신한은행] KTF 고강민, 고인규까지 격파하며 2킬]]
[[8428|[신한은행] SK텔레콤 정명훈, 벌처 드롭으로 고강민 제압! 2-2]]
[[8429|공군 홍진호, KTF 후배 응원차 히어로센터 방문]]
[[8430|[신한은행] SK텔레콤 정명훈, 벙커링으로 이영호 5분만에 제압! 3-2]]
[[8431|[데일리 초이스] 박찬수 "나는 대장이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