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공군 홍진호가 15일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준플레이오프 KTF 매직엔스와 SK텔레콤 T1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히어로센터를 찾았다.
홍진호가 히어로센터를 방문한 이유는 KTF 후배들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서다. 공군 소속이어서 비록 벤치에 앉을 수 없지만 새로 이적한 박지수 등과 함께 대기실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홍진호는 현재 프로리그 정규시즌을 마친 뒤 포스트시즌 기간을 맞아 휴가를 받은 상황이다. 지난 목요일부터 KTF 연습실을 방문해 후배들의 연습과 경기 준비 과정을 함께 봐 왔다고 한다. 홍진호는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끝난 뒤 KTF 후배들과 함께 팬 사인회와 팬 미팅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정석도 휴가를 받아 홍진호와 함께 연습실에 있었으나 14일 고향인 부산에 내려갔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