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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사가] STX 진영수, 이영호 꺾고 7연속 16강!

◆로스트사가 MSL 32강 F조
1경기 이영호(테, 11시) 승 <카르타고> 이성은(테, 5시)
2경기 진영수(테, 1시) 승 <비잔티움> 이제동(저, 7시)
승자전 진영수(테, 5시) 승 <데스티네이션> 이영호(테, 11시)

‘7연속 16강!’

STX 소울 ‘스나이퍼’ 진영수가 7회 연속 16강 진출 기록을 달성했다. 진영수는 32강으로 개편된 이후 6회에 걸쳐 듀얼 토너먼트 방식을 통과했고 이 가운데 5번을 2연승으로 뚫어내며 듀얼 방식의 또 다른 강자로 떠올랐다.

1차전에서 이제동을 제압한 진영수는 승자전에서 KTF 이영호를 상대했다. 초반 확장은 이영호보다 늦었지만 진영수는 벌처와 탱크를 갖추면서 서서히 중앙 진출을 도모했다. 이영호가 벌처를 활용해 먼저 공격을 시도하자 진영수는 시즈모드된 탱크로 막아냈고 벌처를 추가해 맞받아치면서 이영호의 진출로를 마인으로 막아냈다.

중앙을 장악한 진영수는 요소에 탱크를 배치하고 이영호의 2시 확장 의도를 벌처와 탱크로 저지했다. 이영호의 앞마당 지역 개스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요충지를 장악하고 개스 채취를 저지하면서 골리앗과 탱크의 충원을 늦췄다.

그러면서 9시와 7시 확장을 가져간 진영수는 드롭십을 다수 보유하며 이영호의 2시 확장을 띄우도록 만들었고 본진까지 장악하면서 낙승을 거뒀다.

진영수는 16강에서 KTF 박찬수를 상대할 예정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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