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대표적 격투 게임인 철권(TEKKEN6:반다이남코게임스)리그
오는 1월 17~18일 이틀간 치러질 예선 토너먼트를 통과한 16팀 간의 16강 듀얼토너먼트로 진행될 이 대회는 철권의 제작사인 반다이남코게임스와 국내 유통사인 윈디소프트가 후원하는 국내 첫 정식 대회이다.
총상금 1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그동안 세계 최강의 경기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리그의 부재로 실력을 선보일 수 없었던 국내 플레이어들은 MBC게임의 리그 개최 소식을 크게 반기고 있는 분위기다. 또한 결승전 후 한국 드림팀과 일본팀과의 국가 대항전이 예정 되어 있어 격투게임의 세계 최강이 어느 나라가 될 것인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많은 e스포츠 팬들과 시청자들도 새로운 게임리그의 등장을 크게 반기며 기대감을 보이고 있어 벌써부터 뜨겁게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총 8주간의 본선 듀얼토너먼트로 진행 될 이번 MBC게임 철권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