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사이버게임즈㈜는 회사의 미래 경영 전략을 수립 과정에서 회사의 전략 목표를 'WCG의 성공적 운영'으로 설정하고 회사의 모든 역량을 WCG에 집중하기 위해 회사 사명을 월드사이버게임즈㈜로 변경하게 됐다.
월드사이버게임즈㈜는 2000년 WCG를 운영하면서 게임을 활용한 각종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으로 설립됐으며 지난 9년 동안 성공적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대회를 운영해 왔다.
월드사이버게임즈㈜의 김형석 사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는 WCG를 통해 앞으로도 공정한 게임대회의 기준을 전 세계에 제시할 뿐만 아니라, e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통한 미래 e스포츠 올림픽으로의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