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2009 희망늬우스] 공군 에이스 프로리그 PS 진출…⑥

공군 에이스가 창단 3년만에 포스트 시즌 진출을 달성했다.

공군은 7월5일 SK텔레콤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32승23패를 기록, 치열한 6위 싸움의 승자가 됐다. 6위를 차지한 공군은 포스트 시즌 진출권의 마지막 주인이 됐다.

공군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 막판까지 2승18패로 좋지 않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2009년 들어 심기일전한 듯 연전 연승을 거듭했다. 2008년 말 합류하며 신병 트리오라는 별명을 얻은 오영종, 한동욱, 박정석이 안정적으로 승수를 쌓았고 2009년 3라운드부터 모습을 드러낸 홍진호와 차재욱이 각각 두 번의 올킬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탔다.

공군은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된 3라운드에서 8승3패를 기록했고 여세를 몰아 4라운드 10승1패, 5라운드에서도 역시 10승1패를 따내며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공군은 프로리그뿐만 아니라 개인리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홍진호, 박정석, 오영종 등이 개인리그 예선을 동시에 통과했고 스타리그와 MSL 본선까지 오르면서 최고의 한 해를 맞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본 기사는 100% 픽션에 기반했음을 알려드립니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