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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버] 삼성전자 차명환, 뮤탈리스크 활약 힘입어 최종전 진출!

◆서바이버 토너먼트 2008 시즌3
1경기 염보성(테, 1시) 승 <비잔티움2> 김윤중(프, 7시)
2경기 신희승(테, 11시) 승 <비잔티움2> 차명환(저, 7시)
승자전 염보성(테, 11시) 승 <데스티네이션> 신희승(테, 5시)
패자전 차명환(저, 11시) 승 <데스티네이션> 김윤중(프, 5시)

삼성전자 차명환이 뮤탈리스크 활약으로 STX 김윤중을 꺾고 최종전에 진출했다.

차명환은 앞마당과 2시 확장 기지를 빠르게 가져가며 자원적으로 풍족하게 출발했다. 이후 차명환은 2시 지역에 성큰 콜로니를 4개 건설해 김윤중의 아콘, 질럿 공격을 별다른 피해없이 막아냈다.

이후 차명환은 방어력 1단계 업그레이드가 끝난 뮤탈로 김윤중의 본진을 급습해 큰 피해를 입혔다. 뮤탈리스크로 본진 넥서스를 파괴한 차명환은 하이템플러를 집중적으로 사냥해 김윤중의 공격 의지를 꺾었다.

차명환은 히드라로 전환해 중앙 지역을 장악했다. 김윤중의 질럿, 하이템플러 공격을 다수의 히드라로 막아낸 차명환은 남은 병력을 이끌고 8시 확장 기지까지 파괴하는 성과를 거뒀다.

차명환은 시간을 주지 않고 히드라 다수로 김윤중의 앞마당을 공격해 항복을 받아냈다.

차명환은 최종전에서 신희승과 상대한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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