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승리한 소감은.
A 콜로세움2를 지원했다. 콜로세움2에서는 프로토스보다 저그가 상대하기 편하다. 조일장 선수의공격이 너무 강하게 들어와 패할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겨서 기분이 매우 좋다.
Q 메카닉 전략을 사용했다.
A 빌드가 좋은 것 같아 연습할 때도 많이 사용했더니 승률이 좋더라. 오늘 경기하고 나서 느낀 점이지만 전략을 다양하게 바꿔가며 사용해야 할 것 같다. 조일장 선수가 대처를 너무 잘하더라. 패할 뻔 했지만 운 좋게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Q 승기를 잡은 타이밍은.
A 히드라를 빨리 파악해서 한방 병력을 막아낼 수 있었던 것 같다.
Q 유독 메카닉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 업그레이드가 되면 될수록 저그 입장에서는 숨이 막힌다. 저그가 전 확장 기지를 보유해도 이길 수가 없기 때문이다. 컨트롤도 편한 것 같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