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태, 8번째 프로리그 통산 100승 달성

웅진 윤용태가 4번째 도전 끝에 프로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윤용태는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시즌 하이트전에서 세번째 주자로 출전해 신상문을 꺾고 프로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윤용태의 100승 도전기는 험난했다. 지난 1월 24일 공군전에서 2세트에 출격한 윤용태는 박태민에게 덜미를 잡히며 100승 달성에 실패했다. 이어 27일 CJ전에서는 김승현이 올킬을 기록하며 윤용태는 출전조차 하지 못하고 100승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또한 지난 1일 윤용태는 화승전에서 이제동을 상대로 100승 달성에 다시 한번 도전했다. 하지만 윤용태는 이제동의 깔끔한 플레이에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항복을 선언하며 이제동의 프로토스전 17연승의 제물이 됐다.
4번째 도전 만에 100승 기록을 달성한 윤용태는 STX 김윤환에 이어 8번째로 100승을 달성했다. 프로토스로는 박정석, 김택용, 송병구에 이어 4번째 100승의 주인공이 됐다.
웅진 윤용태는 "99승에서 너무 오래 머물렀던 것 같다. 프로리그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