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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게임 '정전사태' 홈피-방송 통해 공식 사과



MBC게임이 지난 23일 네이트 MSL 결승전에서 벌어진 정전 사태와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MBC게임은 25일 공식 홈페이지(http://mbcgame.co.kr)의 공지란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MBC게임은 사과문을 통해 "지난 23일 발생한 선수 경기용 컴퓨터 다운으로 인한 결승전에서 불미스런 사태가 발생해 KT와 화승, 이영호와 이제동, e스포츠를 아끼고 사랑해준 팬과 시청자에게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MBC게임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다시는 유사한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며, 아울러 야외 행사와 관련된 만반의 준비를 통하여 e스포츠 관계자 및 시청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신임 받을 수 있는 뼈아픈 성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MBC게임 전 임직원은 e스포츠 관계자 및 시청자 여러분들이 이번 네이트 MSL 결승전에서 벌어진 사고와 관련되어 보내주신 모든 의견들을 귀담아 듣고 향후의 MSL 및 MBC게임이 재도약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시청자 여러분 및 e스포츠 관계자 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 아낌 없는 질책 부탁 드린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MBC게임은 25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시즌 위메이드 폭스와 STX 소울의 경기에 앞서 방송을 통해 사과문을 방영할 계획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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