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김윤환, 7번째 프로리그 100승 달성

STX 김윤환이 7번째로 프로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김윤환은 19일 펼쳐지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2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KT 롤스터 전에서 1세트에 출전해 프로토스 우정호를 잡아내고 프로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김윤환은 이제동에 이어 두번째로 통산 100승을 달성하는 저그 선수로 기록됐다.
김윤환은 2005년 12월 5일 스카이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에서 변형태를 상대로 첫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김윤환은 팀플레이에 주력하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에서는 9승1패, 9연승으로 팀플레이 다승왕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팀플레이가 폐지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부터 개인전 빈도를 높이며 승수를 쌓아갔다. 김윤환은 팀플레이에서 24승, 개인전에서 76승을 거두며 STX 선수로는 처음으로 프로리그 통산 100승 고지에 올랐다.
김윤환은 팀플레이가 폐지된 첫 시즌에 40승을 추가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탔고 개인리그 우승까지 거두는 기염을 토했고 팀플레이 전담 선수에서 개인전 담당으로 전환한 선수 중 가장 성공적으로 전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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