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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기 학업 복귀…김환중-이재훈 조만간 결정

공군 에이스가 배출한 네 번째 예비역들의 행보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공군 에이스 소속으로 활동한 김선기와 김환중, 이재훈은 지난 4월17일 제대 명령을 받고 사회인으로 돌아왔다. 이들 가운데 김선기는 프로게이머 생활을 그만두고 학업을 계속하기로 가닥을 잡았고 김환중과 이재훈은 조만간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선기는 프로게이머 생활을 계속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대학교를 졸업하는 것이 우선이라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 이재균 감독은 “김선기가 4년제 대학교를 다니던 와중에 프로게이머를 시작했기 때문에 학업에 대한 미련을 갖고 있고 더 이상 휴학을 미룰 수 없어 복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CJ 엔투스 소속으로 활동하다 군에 입대한 김환중과 이재훈은 회사측과 만나 조율 과정을 거쳐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김환중과 이재훈은 CJ에 계속 남아 활동하겠다는 의사를 표했고 회사측이 이를 받아들일 경우 인연을 이어갈 수 있다.

CJ 엔투스 사무국 오상헌 대리는 “제대를 앞두고 선수들과 만나 의사를 교환했고 상부의 허락을 기다리는 상태”라고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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