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진에어 조현민 전무 "창단까지 긍정적으로 검토"

진에어 조현민 전무 "창단까지 긍정적으로 검토"
진에어 조현민 전무가 프로게임단 창단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조현민 전무는 1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진에어 후원 체결식 이후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서브 스폰서, 게임단 창단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이번 공식 후원 체결식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진에어는 스타크래프트2팀 8게임단과 리그 오브 레전드팀인 ESG, HGD를 1년 간 후원한다. 후원이 끝나는 1년 후에는 창단으로 이어지냐는 질문에 대해 조 전무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또 조 전무는 서브 스폰서에 대한 부분도 언급했다. 조 전무는 프로게임단 후원 체결 이후 타사와 적극적인 마케팅 제휴를 통해 선수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해줄 것을 약속했다. 현재는 진에어의 모회사인 대한항공과 진에어 승무원의 유니폼 가방을 제공하는 비아모노가 서브 스폰서로 참여한 상황이다.조 전무는 "우리가 후원하는 선수들이 10년이 지나 어떤 일을 하고 있더라도 뒤를 돌아봤을 때 진에어 그린 윙즈 때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가장 좋았던 시간이었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며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관련 기사
진에어, '코카' 최종환 영입해 저그 라인 강화
진에어, e스포츠 세 번째 네이밍 후원
진에어, 8게임단 네이밍 후원 결정 배경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대우는 어떻게 되나?
'개인리그부터 팀 후원까지' 조현민의 e스포츠 사랑
EG로 간 이제동의 거취는?
전병헌 협회장 취임 이후 '연타석' 희소식
'진에어 탑승까지' 김남훈과 복한규의 우여곡절
oGs 출신 김상철, 진에어 LOL팀 코치로 합류
진에어 팰컨즈 복한규 "ESG 때 후원받으면 우승하더라"
진에어 조현민 전무 "창단까지 긍정적으로 검토"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