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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리그부터 팀 후원까지' 조현민의 e스포츠 사랑

'개인리그부터 팀 후원까지' 조현민의 e스포츠 사랑
실용항공사인 진에어의 8게임단 후원에는 조현민 전무의 남다른 e스포츠 사랑도 작용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실용항공사인 진에어(대표 마원)과 프로게임단 네이밍 라이트(명명권) 후원식을 체결했다. 예전부터 e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있던 조현민 전무는 지난 2010년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2시즌 동안 후원하면서 공식적인 인연을 맺었다. 당시 오프닝 촬영을 위해 인천공항을 개방했던 조 전무는 결승전 장소를 대한항공 격납고를 선택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실 항공기를 점검하는 장소인 격납고는 국가 자산이라고 할 정도로 보안에 민감한 곳이다. 격납고를 개방했다는 것 자체로서 조 전무의 e스포츠에 대한 사랑을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012년 조 전무는 자신이 지분을 갖고 있는 진에어를 통해 다시 한 번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후원해 남다른 e스포츠 사랑을 과시했다. 16강 개막전에서는 조 전무가 직접 진에어 직원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현장 관람을 하기도 했다. e스포츠 개인리그를 후원하면서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조 전무는 이번 8게임단을 후원하면서 다시 한 번 e스포츠와 인연을 맺게 됐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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