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진에어, '코카' 최종환 영입해 저그 라인 강화

진에어, '코카' 최종환 영입해 저그 라인 강화
진에어 그린윙스가 무소속으로 활동하던 '코카' 최종환을 영입해 취약했던 저그 라인을 강화했다. 올 시즌 프로리그에서 16승26패로 8개팀 중 7위에 그친 진에어는 최근 무소속으로 활동하던 최종환을 영입해 전력 강화를 이뤘다. 슬레이어스 시절 정상급 저그 선수로 평가받은 최종환은 김상준(현 KT)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종목을 전환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후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 출시와 함께 스타2 선수로 복귀했다. 실력이 떨어졌을 것이라고 예상됐지만 최종환은 금방 예전의 실력을 되찾았고 최근에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2 챌린저리그 본선에 오른 상태다. 최종환의 합류로 인해 진에어는 취약했던 저그 라인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진에어는 이번 시즌 확실한 승리 카드가 있는 테란과 프로토스를 제외하고 저그 라인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병렬이 8승을 거뒀지만 17패를 당했고 김민규는 2승9패, 방태수는 6승10패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한상용 감독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됐지만 현재 래더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나름대로 실력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진에어 저그 라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관련 기사
진에어, '코카' 최종환 영입해 저그 라인 강화
진에어, e스포츠 세 번째 네이밍 후원
진에어, 8게임단 네이밍 후원 결정 배경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대우는 어떻게 되나?
'개인리그부터 팀 후원까지' 조현민의 e스포츠 사랑
EG로 간 이제동의 거취는?
전병헌 협회장 취임 이후 '연타석' 희소식
'진에어 탑승까지' 김남훈과 복한규의 우여곡절
oGs 출신 김상철, 진에어 LOL팀 코치로 합류
진에어 팰컨즈 복한규 "ESG 때 후원받으면 우승하더라"
진에어 조현민 전무 "창단까지 긍정적으로 검토"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