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프로리그] STX 이신형 "팀의 연패를 끊어서 다행"

STX 소울 이신형이 8게임단을 상대로 선봉 올킬을 기록하며 팀의 6연패를 끊었다. 이신형은 19일 벌어진 8게임단과의 2라운드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전태양과 김도욱, 방태수, 김재훈을 제압했다. 이신형은 "올킬을 달성해서 기쁘다. 팀의 연패도 끊어서 다행이다"며 "올 시즌 목표는 40승이다"고 말했다.

Q 선봉 올킬로 팀의 연패를 끊은 소감은.
A 올킬까지 생각 못했다. 기록을 달성해서 기쁘다. 팀의 연패도 끊어서 다행이다.

Q 전략적인 플레이가 많았다.
A 1세트만 준비했다. 나머지 경기는 생각만 하고 나왔다. 첫 경기를 잡아내면서 나머지 경기도 승리할 것 같았다.

Q GSL 코드S 이후 하락세를 보였는데.
A 다른 선수들의 평균 실력이 향상됐다. 또 프로리그는 준비를 잘하는 선수가 승리하는 단판제로 치러졌기 때문에 하락세를 보인 것 같다.

Q 오늘 올킬할 것으로 예상했나.
A 마음 변화는 없었다. 자신감도 있었다. 오늘 같은 경우는 1세트만 이기자고 생각했다. 1세트만 승리하면 편안하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2세트는 11-11 전략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상대가 정찰을 빨리 왔다. 3세트는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한 전략이었다. 4세트는 전략적으로 했다.

Q 확장을 가져가지 않고 드롭을 사용했는데.
A 원래 있던 전략인지 모르겠지만 생각을 했고 사용하려고 했다.

Q 4세트에서는 의료선이 많아서 승리할 수 있었다.
A (김)재훈 선배가 적당히 하고 빠지면 이길 수 없었는데 무리하는 바람에 승리했다.

Q 올 시즌 목표가 있다면.
A 40승까지 기록해보고 싶다.

Q 다음에도 올킬 욕심이 날 것 같다.
A 맵과 상대 종족에서 맞아 떨어졌다. 다음에는 열심히 준비 안하면 패할 것 같다.

Q GSL 코드S에서 '스테파노'와 첫 경기다, 대회 목표가 있다면.
A '스테파노' 선수가 잘하고 있다. GSL에서 만나면 재미있을 것 같다. 조 편성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 맵이 2개가 추가됐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에게 뒤질 수 있다. 지난 시즌 4강 갔기 때문에 이번에도 4강까지 올라가고 싶다.

Q 다음 경기가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인데.
A (김)유진이가 잘하는 것 같다. 다른 선수들은 충분히 이길 수 있다.

Q 하고 싶은 말이 있나.
A 강대선 단장님이 연패 중인 가운데 회식을 시켜줬다. 좋은 말을 해줘서 힘이 났다. 더욱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전선형 대리님 득남을 축하드린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