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는 오는 30일 오후 6시(한국시간 12월1일 오전11시)에 2012 핫식스 GSL 시즌5 코드S 4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곰TV가 주최하고 핫식스가 후원하는 2012 핫식스 GSL 시즌5는 2012 GSL 투어의 다섯 번째 리그다. 곰 TV는 지난 10월29일 코드S 32강 개막전을 갖고 4주간의 일정을 거쳐 GSL 시즌5를 진행해 왔다.
2012 GSL 투어의 마지막 시즌인 GSL 시즌5 코드S 4강은 오는 30일 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 호텔에서 생중계되며 TSL 고석현, STX 이신형, AX 김동원, MVP 권태훈 등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20일 열린 핫식스 GSL 시즌5 코드S 8강 1일차 경기에서는 고석현이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한 프로토스인 장현우를 물리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고 김동원은 '해병왕' 이정훈을 제압하며 생애 첫 GSL 4강 무대를 밟는 영광을 안았다.
8강 2일차 경기에서는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의 STX 이신형과 웅진 김민철이 맞붙어 이신형 4강에 올랐고 권태훈은 이동녕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마지막 4강 진출자로 결정됐다. 이로써 라스베가스로 가는 4명의 4강 진출자가 확정되었다.
4강 1경기는 고석현과 이신형이 격돌하고 2경기에서는 김동원과 권태훈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핫식스 GSL 시즌5 결승전은 4강 바로 다음날인 12월1일 오후 6시 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 호텔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핫식스 GSL 시즌5의 모든 경기는 GSL 공식 홈페이지(kr.gomtv.net)와 곰TV GSL채널에서 생방송 시청이 가능하며 케이블 채널 애니박스에서도 코드S 경기를 만나 볼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