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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정명훈 맞대결에 관심 폭주

◇오후 7시30분부터 열리는 티빙 스타리그 2012 4강전 이영호와 정명훈의 대결을 관전하기 위해 일찍부터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모습.

17일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지는 티빙 스타리그 2012 4강 2회차 KT 롤스터 이영호와 SK텔레콤 T1 정명훈의 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17일 오후 3시 현재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의 내외부에는 e스포츠 팬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STX 소울과 8게임단의 대결을 관전하기 위한 팬들이 경기장 내부를 가득 채웠고 외부에는 스타리그 4강전 이영호와 정명훈의 경기를 보기 위해 긴 줄을 형성하고 있다.

오전부터 용산 경기장에 입장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팬이 있는가 하면 프로리그 경기장에는 들어가지 않고 스타리그만 보기 위해 오후부터 팬들이 몰려들고 있는 상황이다.

팬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는 이유는 이번 티빙 스타리그 2012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로 진행되는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 지난 10일에 열린 허영무와 김명운의 4강전이 명승부로 이어졌고 이영호와 정명훈의 대결 또한 결승에 오르는 마지막 테란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이기 때문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예상보다 일찍부터 팬들이 경기장을 찾으면서 온게임넷은 입장권을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오후 5시30분부터 입장권을 배포할 예정이며 6시30분부터 번호순으로 대기하고, 7시부터 팬들을 수용하기로 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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