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게임단은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1라운드 3주차 공군 에이스와의 경기에서 김정환 코치를 현장에 데리고 왔다.
올해 29세인 김정환 코치는 스타크래프트2 팀인 oGs에서 활동했다.
김 코치는 지난 5월초 oGs가 해체되자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8게임단의 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선수 생활을 할 때 저그로 플레이한 김 코치의 GSL 최고 성적은 소니 에릭슨 GSL 재뉴어리에서 코드A 오른 것이지만 이론에 밝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8게임단의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상용 수석코치는 "김정환 코치가 합류하면서 선수들의 스타2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