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는 공시를 통해 STX 소울에서 활동하던 조일장이 8게임단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다.
조일장은 지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에서 한 경기밖에 나오지 않으면서 이적 또는 은퇴가 예상됐다. 1라운드에서 송병구와 경기를 치러 패한 이후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은퇴를 고려하던 조일장은 이번 시즌부터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가 병행된다고 하자 8게임단으로 자리를 옮겨 또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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