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가정의 달, 어린이 날을 맞이해 'Save the Children' 단체가 아이들을 위해 진행하는 '정명훈, 김택용과 함께하는 스타크래프트 친선 경기' 행사에 참가한다.
오는 5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하늘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두 선수의 사인회를 비롯해 행운권추첨을 통한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 경기도 준비됐다. 팬과 선수의 1대1 경기, 팬과 김택용이 한 팀을 맺어 팬과 정명훈으로 이뤄진 팀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마지막에는 김택용과 정명훈의 친선 경기가 진행된다. 또 성승헌 캐스터와 김정민 해설 위원의 진행과 해설로 이벤트 경기의 감칠 맛을 더할 예정이다.
부산이 고향인 정명훈 선수는 "부산에서 어린이 날에 팬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어버이날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집에 가서 효도도 하고 와야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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