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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2 8개 게임단 드래프트 완료

스페셜포스2가 슈퍼 프로리그를 앞두고 8개 게임단이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스페셜포스2(이하 스포2) 슈퍼리그 결승전이 끝난 뒤 곧바로 시작된 게임단 드래프트에서 기존 프로게임단 4팀과 신생 게임단 4팀이 선수 구성을 완료해 차기 프로리그는 8개 게임단 구도로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우선 가장 먼저 지명권을 행사한 게임단은 아직 창단을 발표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종목사인 드래곤플라이에서 대리 지명을 했다. 스포2 슈퍼리그에서 3위에 오른 MBC게임을 지명한 게임단은 7일 최종적으로 창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페셜포스부터 꾸준히 리그에 참가한 팀을 후원한 IT뱅크는 이번 시즌부터 정식으로 팀을 창단해 프로리그에 참가한다. IT 뱅크는 두 번째로 지명권을 행사했으며 2위를 차지한 아키텍트 안수영, 김영훈, 이동승과 청주나들이 설도훈, 에이플러스 구승찬, 박진우, 임진수 등 총 7명을 지명했다.

이번 시즌 네이밍 스폰으로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큐센과 티빙 역시 드래프트를 완료했다. 큐센은 스포2 슈퍼리그에서 4위를 차지한 이원패밀리를 지명했으며 티빙은 SK텔레콤 소속 선수였던 조원우가 속한 조지아를 선발했다.

한편 기존 프로게임단인 KT 롤스터, SK텔레콤 T1, CJ 엔투스, STX 소울은 기존 선수들과 스포2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며 이미 팀 구성을 마친 상황이었기 때문에 지명을 포기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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