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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 게임단, 지난 주부터 연습 돌입

협회와 연봉 계약 완료…연습실도 마련해체된 3개 게임단 가운데 에이스들이 모여 따로 구성된 제8 게임단이 11-12 시즌을 맞아 서울의 모처에 연습실을 꾸리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한국e스포츠협회는 4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해체 게임단의 선수들에 대한 포스팅 작업을 완료했다. SK텔레콤과 KT, CJ, 웅진, STX, 삼성전자 등 6개 프로게임단 감독들은 10-11 시즌을 마친 뒤 해체를 결정한 위메이드 폭스와 화승 오즈, MBC게임 히어로 선수단이 보유하고 있던 선수들 가운데 지명을 통해 선발을 완료했다.포스팅을 마친 뒤 한국e스포츠협회는 제8 게임단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SK텔레콤을 오버 트리플 크라운으로 이끌었던 주훈 전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고 지난 시즌 화승 오즈의 감독이었던 한상용이 코치로 선임됐다. 여기에 이제동과 염보성, 전태양, 김재훈, 박수범, 박준오 등 포스팅에 나오지 않은 선수들로 구성된 제8 게임단에는 김도욱, 이병렬, 하재상을 추가적으로 지명해 팀을 꾸렸다.드림팀은 지난 주부터 연습실을 얻어 11-12 시즌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선수들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연봉을 확정했고 서울 이태원에 연습실과 숙소를 마련해 본격적으로 차기 시즌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해당 선수들은 지난 시즌 팀에서 받은 것보다 높은 수준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제8 게임단에 속한 선수들은 "기존 팀이 해체됐지만 우리를 위해서 팀을 구성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좋은 성적을 내서 기업팀으로 창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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